
"정진화 선수도 수고 많았다…두 선수 우정의 포옹 감동"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근대 5종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전태웅 선수에게 "이제 전 선수의 희망처럼 대한민국 근대5종은 국민들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이같은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축전에서 문 대통령은 또 "정진화 선수와 함께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었고, 두 선수가 경기 후 나눈 우정의 포옹은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고 했다.
SNS메시지에서도 "전 선수와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친 정진화 선수도 수고 많았다. 장하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