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2 (목)

  • 맑음동두천 -5.5℃
  • 흐림강릉 3.5℃
  • 박무서울 -2.2℃
  • 박무대전 -3.6℃
  • 연무대구 1.0℃
  • 연무울산 1.7℃
  • 박무광주 -2.2℃
  • 연무부산 1.7℃
  • 맑음고창 -4.6℃
  • 연무제주 4.3℃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사회

신규확진 1725명, 평일검사량·역대 3번째...누적 20만3926명(종합)

URL복사

 

국내발생 1664명...  해외 유입 확진자 61명 
서울 479명·경기 474명·인천 83명 등 62.3%
경남 113명·부산 108명, 비수도권 628명 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172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200명대에서 1700명대로 500명 이상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6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1명이다.

최근 2주간 정체 양상을 보인 수도권에서 평일 들어 1000명을 넘은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는 4차 유행 들어 가장 많은 6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유행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정부는 이번 주 후반까지 유행 상황을 보며 6일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725명 증가한 20만3926명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29일째 1000명 이상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일과 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검사량은 각각 14만8294건, 13만6798건 등이다.

화요일(수요일 0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규모였던 7월28일 1895명보다 170명 감소했으나 7월28일과 7월21일(1781명)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많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금요일(6일) 중대본에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31명→1662명→1466명→1386명→1150명→1150명→1664명 등이다. 

화요일 기준으론 1700~1800명대였던 지난 2주(7월20일 1725명, 28일 1822명)보다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79명, 경기 474명, 인천 83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62.3%인 1036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28명(37.7%)으로 집계됐다. 경남 113명, 부산 108명, 대구 75명, 대전 59명, 충남 52명, 경북 46명, 충북 45명, 전북 33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광주와 전남 각각 15명, 울산 14명, 세종 8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339명, 비수도권 91명 등 355명이다.

권역별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 934.9명이다. 비수도권은 509.3명으로 경남권 179.0명, 충청권 154.1명, 경북권 74.3명, 호남권 50.9명, 강원 30.6명, 제주 20.4명 등이다.

 

 

파주 신병교육대대서 11명 감염…직장 관련 전파

 

서울에서는 지난 3일 오후 6시 기준 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 3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동작구 사우나 관련 2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파주시 신병교육대대 관련 집단감염으로 11명이 확진됐다. 또 고위험시설인 안산시 요양원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경기도내 직장 관련해서는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관련 7명, 수원시 영통구 전자회사 관련 6명, 용인시 제조업3 관련 2명, 광명시 자동차공장2 관련 2명, 안산시 의류공장2 관련 1명, 평택시 전자공업 관련 1명, 화성시 제조업2 관련 1명 등이 감염됐다.

다중이용시설을 통해서도 안산시 음식점 관련 8명, 평택시 운동시설 관련 6명, 수원시 노래방2 관련 5명, 동두천시 음식점 관련 2명, 시흥시 노래방2 관련 1명, 이천시 골프클럽 관련 1명, 안산시 주점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교육·보육 관련 기관과 시설에서는 광명시 영어학원 관련 2명, 성남시 직업기술학원 관련 1명, 평택시 유치원 관련 1명, 화성시 학원2 관련 1명 등이 발생했다.


다수 집단감염이 연결고리가 된 사례로는 군포시 일가족 및 개인과외 관련 2명, 연천군 어린이집 관련 1명, 화성시 초등학교 및 태권도학원 관련 1명, 양주시 헬스장 및 어학원 관련 1명 등이 나왔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 관련 4명이 추가돼 지난달 21일부터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었다. 인천 운수업 종사자 관련 4명에 이어 남동구 주점과 미추홀구 PC방 관련으로 2명씩 추가 확진됐고 인천항만 작업과 연수구 주점, 연수구 병원 관련으로 1명씩 추가 확진됐다.

 

대구 소재 태권도장서 36명 집단감염 등...추가 전파 지속

 

부산에서는 중구 소재 콜센터 관련 7명, 사하구 소재 금융시설 관련 2명, 동래구 소재 목욕장 관련 6명, 북구 소재 학원 관련 3명 등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경남에서는 김해유흥주점2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242명으로 늘었으며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으로 추가 전파가 계속됐다.

대전에선 마트와 금산 타이어 공장, 대덕구 비래동 사회복지관, 유성구 영어학원, 연기학원, 콜센터 관련으로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기성동 주민센터 직원과 해양수산부 공무원 동료 등도 1명씩 확진됐다. 4단계를 적용 중인 대전시는 5일부터 대중교통 운행을 50% 줄이기로 했다.

충북에선 청주 댄스학원 관련 1명, 무역업체 관련 2명, 원예농협 직원 1명,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남 천안에서는 직장동료 및 지인, 가족 관계 확진자 13명이 파악됐는데 이 중 5명이 한 직장동료다.

대구에선 수성구 태권도 학원(체육시설2) 관련 종사자 2명과 이용자 30명 등 3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중구 외국인 식료품점 3명, 중구 일반주점2와 서구 교회 각 2명, 달서구 사업장2와 북구 유흥주점, 달서구 노래연습장, 중구 시장, 중구 사업장4, 달성군 PC방 관련으로 각 1명씩 추가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칠곡 소재 사업장 관련 칠곡에서 2명, 구미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주점 관련 7명, 광산구 체육시설 관련 1명, 동구 소재 호프집 관련 1명이 확진 판정됐다.

전북에서는 부안 일상 집단감염으로 9명이 감염됐다. 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전북 278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7명도 확진됐다.

강원 동해에서는 러시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 5명이 나왔다. 춘천에서는 선행 확진자인 학교 교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지역 내 고등학교 행정 직원 1명이 감염됐다.

제주에서는 제주국제공항 내 직장 집단감염으로 5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치명률 1.03%…위중증 32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1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56.8명이 발생했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31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8명, 외국인은 43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10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03%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09명 늘어 2만269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적은 329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214명 증가한 17만9123명이다. 치료를 끝내고 격리에서 해제된 비율은 87.84%다.

 

신규 1차 접종 21만명 39.3%...접종 완료 10만명 14.2%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부터 159일간 누적 2016만95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9.3% 수준이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누적 728만9659명으로, 전 국민의 14.2%가 접종을 마쳤다.

백신별 신규 1차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2170명, 화이자 20만9104명, 모더나 7667명이다.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3519명(교차접종 1303명), 화이자 9만9329명, 모더나 3681명 등이다.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19.0%, 화이자 44.2%, 모더나 1.7%, 얀센 100%다.

지난 이틀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3803건이다. 이상반응 신고율은 0.46%, 누적 신고사례는 12만1565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6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 101건, 사망 5건이다. 나머지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었다.

사망자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2명, 화이자 3명이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앞두고 '그냥드림' 방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 충북 충주시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내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이용 중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냥드림'은 정부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기본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충북 충주시 건강복지타운에 위치한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했다. 충주는 그냥드림 사업 실적 5위인 동시에 김 여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충주의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도착한 후 이광훈 코너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 코너장은 운영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이후 총 998명에게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현재 매일 평균 91여명이 코너를 방문 중이라고 설명했다. 방문자가 매일 늘어 전날에는 120명이 왔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신분 확인이 돼야 해서 지역민이 아닌 방문자는 없다'는 이 센터장의 말에 "이거는 시민 복지 사업이 아니라 굶지는 말자는 거고 계란 훔쳐서 감옥 가지 말자는 취지"라며 "지침을 명확하게 줘야 할 것 같다. 거주하고 있지 않다고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방문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 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평상시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돌봄 프로그램을 살폈다. 우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을 돌아보고 돌봄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급식,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우면 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8명 등 29명이 이용 중이다. 또 서초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이동해 초등학생들의 돌봄 상황을 살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 방과 후 등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의 돌봄 인프라로 일반형·융합형·거점형 총 27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12만78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 중이다. 서초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일반형으로 일시돌봄 등을 포함해 38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최 의장은 "직접 현장을 와서 보니 아이들의 표정이 밝고 체계적인 돌봄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해당 시설들에 부족함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도, 아이들을 돌보는 종사자 선생님들도 모두 즐거운 환경을 만드는데

문화

더보기
가위바위보를 통해 보는 사회를 지배하는 게임의 구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은 일상적인 놀이이자 가장 공평한 게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민주주의와 조직, 시장에서 반복되는 의사결정의 구조를 분석한 인문서 ‘가위바위보 - 소수가 다수를 이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회의의 지연, 다수의 의견이 있음에도 결론이 나지 않는 상황, 혹은 소수의 의견이 결과를 좌우하는 장면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이 개인의 능력이나 도덕성 때문이 아니라 선택지의 수와 무승부, 반복이라는 ‘룰의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가위바위보 - 소수가 다수를 이긴다’는 선택지가 둘일 때는 강력하게 작동하던 다수결이 셋 이상으로 늘어나는 순간 과반을 잃고 연합의 게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가위바위보라는 단순한 규칙을 통해 설명한다. 특히 무승부가 반복될수록 결정은 지연되고, 그 시간 동안 결집한 소수가 손실을 분산하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메커니즘을 확률과 구조 분석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가위바위보 서바이벌 게임을 하나의 모델로 삼아 연합의 핵심이 ‘협력’이 아니라 ‘손실을 통제하는 방식’에 있음을 보여준다. 결집한 소수는 개인의 패배를 집단의 생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반면 흩어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