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일 오전 10시 25분께 중앙고속도로 대동요금소 2㎞ 전 지점에서 SM5 승용차가 차량 정체로 서행 중이던 아반테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어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정차 중인 SM5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절반 정도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화재로 인해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25분 동안 2㎞ 가량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