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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충남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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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금성백조(사장 정대식)가 12일(월) 11시 40분, 충남도청을 방문해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에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대식 사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학업 여건이 많이 바뀌어 우리 인재들이 공부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오늘 전한 기금이 이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학업 중인 도내외 지역 인재 지원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지역 인재들과 충남인재육성재단의 푸른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충남 지역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고자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금성백조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인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사장이자 부모의 마음으로 더욱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금성백조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월 27일, 충남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슈퍼 엘리트 양성 장학제도 ‘CNU Honor Scholarship’에 3억 원을 기부하였다. ‘CNU Honor Scholarship’는 학사부터 박사까지 등록금 및 학업장려금, 해외 유학 시 유학 지원금까지 지원하는 장학제도이다.

 

장학관련 후원으로 지난해 11월 16일 대전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대전시교육청에는 2019년·2018년·2015년 희망 장학금 각 1억 원, 2013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사업비로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금성백조는 오는 하반기 충남 아산에 791세대 규모의 예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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