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스디생명공학(217480)은 위궤양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에스디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11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7%(35원) 오른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취득한 특허는 증숙 생강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위염 및 위궤양 치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회사 측은 “해당 조성물은 알코올 섭취로 유도된 위점막 손상에 있어 위 병변 면적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킨다”며 “비감염성 위염 및 위궤양을 개선하는 우수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에스디생명과학은 해당 조성물을 위 보호 마케팅 일반 식품 제품과 위 건강 관리기능식품 첨가 원료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