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성남 중원구 소재 4개교가 교육부 선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밝힌 학교는 ▲성남여자고등학교 ▲제일초등학교 ▲중원초등학교 ▲성남 중앙초등학교 등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사업으로 오래된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하고,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며, 저탄소 에너지 자급을 지향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도니 학교들은 1960~1970년대에 건축되어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윤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원구의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