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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여름철 취약계층 위한 ‘DGB Blue wind’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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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29일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관장 박순만)에서 ‘DGB Blue wind(블루윈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이 직접 참여했으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휴대용 선풍기, 해충 대비 물품, 식료품, 여름 이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앞으로 대구·경북 및 수도권 지역 44개 사회복지시설에서 ‘DGB 블루윈드’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의 시원한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특히 단순 기부가 아닌 동행봉사단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돕기에 힘을 보탠다.

 

김태오 회장은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여름철 시원한 바람을 일으킬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DGB 블루윈드’를 만들어 꾸준한 사랑을 실천했으며, 올해에도 폭염 예방 생필품 박스를 시작으로 야외 근로자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및 어린이를 위한 무료 얼음물 제공사업인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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