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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패밀리봉사단, 드라이브스루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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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인한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패밀리 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패밀리봉사단원 19가족과 대구은행 노동조합이 협업해 진행했으며,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황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윤수)에 생필품박스 50세트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당초 복지관에서 생필품박스를 직접 포장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드라이브스루를 활용해 직접 물품을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포장 및 택배를 발송함으로써 방역지침 준수와 더불어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했다. 

 

특히 단순 포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작성한 편지를 함께 보내 그 의미를 더했다. 생필품박스는 주 5일 실시되던 복지관 급식 중단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배달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진행한 패밀리봉사단의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기쁨 커지는 사랑’의 가치 아래 지난 2015년 출범(1기)한 DGB패밀리봉사단은 널리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대를 이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통합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수도권 지역의 패밀리봉사단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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