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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요일날씨, 대체로 맑고 구름·남해안 빗방울...일부 소나기도·한낮 오늘날씨도 더워·자외선 노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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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 대체로 맑아
아침 17~22도, 낮 22~32도 무더운 날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요일인 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른다. 새벽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부터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부터 밤 사이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내륙 5~20㎜이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고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평년보다 1~2도 더 높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2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자외선 지수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매우 높음'으로 예상돼 장시간 햇볕 노출은 피하고 정기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이 외의 남부지방은 '높음' 수준이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아침까지 경기남부내륙·충남권내륙·경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또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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