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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비전대, 월드뷰티엑스포 4개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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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전주비전대학교가 '2021년도 제4회 월드뷰티엑스포·뷰티페스티벌 공모전'에서 4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비전대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 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 KBS스포츠예술과학 등이 주최·주관한 뷰티엑스포에 총 21명이 참가 헤어미용 부문 4개 분야에 2종목에 출전, 4개 부문 대상 석권과 함께 최우수상 8개,  우수상 16개, 장려상 10개, 입상 4개의 수상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 학생 대부분이  LINC+사업 헤어스타일리스트 사회맞춤형학과 학생들로 국내 우수한 미용 협력업체 및 지역 미용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의 성과로 평가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효숙 교수(헤어스타일리스트 전담 교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과 대전광역시의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대회에서 2개 분야 대상(헤어 창작·업스타일)을 차지한 서준영(2학년) 학생은 "코로나19 학번으로 불리는 어려움 속에서 현장 실습과 취업을 앞두고 많은 걱정이 되었는데 대회 준비를 하는 동안 교수님들과 협약 산업체 대표님들의 열성적인 지도를 통해 헤어스타일리스트 전문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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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양국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협력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계기로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카니 총리를 만나 "캐나다와 대한민국은 아주 특별한 관계"라며 "국제 질서가 매우 복잡하고 여러 가지 위기 요인이 있지만, 함께 협력해서 슬기롭게 이겨나가고 서로 도와가면서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이날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한국은 특히 캐나다에 있어 아주 중요한 파트너"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저희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발효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무역 관계도 중요하고, 국가 간 협력도 증대되고 있다. 문화적 차원의 교육도 더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도 "캐나다는 6·25 전쟁 당시 2만7000명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군대를 파견했고, 400명에 가까운 인명 손실까지 입으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셨다"며 "캐나다는 단순한 우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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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자기 시장 100% 완전 개방 동의..반도체 관세 이번 합의 일부 아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29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에 대해 미국 정부의 설명 내용이 한국 정부의 설명 내용과 차이가 있어 관세협상과 관련해 한미 간 줄다리기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워드 윌리엄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엑스에 글을 올려 “한국은 자기 시장을 100% 완전 개방하는 데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은 29일 경주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해 이번 한미 관세협상 합의 내용에 대해 “농산물 분야 추가 시장개방은 철저히 방어했다”며 “민감성이 높은 쌀·쇠고기 등을 포함해 농업 분야에서 추가 시장개방은 철저히 방어했고 검역절차 등에서의 양국 간 협력·소통 강화 정도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의 일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현재 반도체 관세를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김용범 정책실장은 “상호관세는 7월 30일 합의 이후 이미 적용되고 있는 대로 1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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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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