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9 (월)

  • 맑음동두천 -9.2℃
  • 맑음강릉 -4.4℃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3.4℃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3.0℃
  • 흐림고창 -4.6℃
  • 흐림제주 1.3℃
  • 맑음강화 -9.5℃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6.5℃
  • 구름많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정치

나경원, 반격 신호탄 올리나...“대구ㆍ경북 합동연설회 당심 확실히 보여줘”

URL복사

“이준석 작심 비판...윤석열 등 후보 폄훼 야권통합 걸림돌”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6월 11일 발표되는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가 “대구ㆍ경북 합동연설회 분위기는 당심에서 앞선 자신에게 우호적이었다”며 “여론조사가 다가 아니다” 밝혔다.

 

4일 나 후보는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뒤처지고 있음에도 “당심에서는 앞선다” 자신했다. “여론조사가 30%를 차지하는 선거라 해도 지금은 ‘이준석 바람’에 집중하는 언론에 의한 과대평가가 있다”며 “70%의 당원들은 영민하게 판단할 것”이라 밝혔다.

 

 

 

나경원“이준석 배후에 유승민+김종인”

 

당일 방송에서 나 후보는 “김종인 상왕정치”를 지적한다. 진행자가 “이 후보 뒤에 유승민 전 의원이 아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이 있다”는 세간의 평을 전하자 나 후보는 “두 분 다 계신다” 잘라 말한 것.

 

이어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에 자신이 최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나 후보가 먼저 지적하는 부분은 이준석이라는 인물에 대한 '국민의당'의 거부감. 나 후보는 “권은희 의원이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통합이 어렵다는 메시지를 이미 2번이나 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 후보는 “윤석열 전 총장만 하더라도 오래전부터 본인이 제3지대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에도 이 후보가 자신의 '버스 정시출발론'에 윤 전 총장이 응답한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한 의도가 아니다” 강력하게 비판했다.

 

나 후보는 “우리 당, 같은 당 안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치열하게 경선, 당시 중앙당 대변인으로 지켜봤을 때 정말 조마조마했다”며 “(이준석 후보는) ‘앞으로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를 할 것’이라 인터뷰를 하는 등 타 후보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주장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이준석 외관만 청년...야권통합 기대할수 없어”

 

나경원 후보의 주장은 지난 3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MBC라디오 인터뷰와 맥을 같이 한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이준석 후보의 기득권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외관은 청년이지만 기득권 정신으로 가득 차 있다” 돌직구를 날린바 있다. 또한 권 원내대표는 당시 “이 후보의 기득권 정신으로는 유연하고 개방적으로 야권통합을 이뤄내는 걸 기대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나 후보는 이어진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대선의 첫째, 둘째도 필요한 조건은 통합”이라 강조하며 “야권 단일후보를 만들고 가장 통합을 할 수 있는 당대표 후보”라 자신의 당선 당위성을 강조했다.

 

 

나경원 “박근혜 석방” VS 이준석 “탄핵정당”

 

지난 3일 국민의힘 텃밭 대구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가장 극명하게 대립했던 후보는 역시 나경원과 이준석. 특히 이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을 영입해 이 자리에까지 왔다”라면서도 ”국정농단 사태인한 통치 불능의 사태에서 탄핵은 정당했다“ 주장했다.

 

대구 방문 첫일정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각 방문’으로 시작한 나 후보는 "두 전직 대통령이 반드시 석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노선 차이를 분명히 한 것. 이 후보의 ‘탄핵정당’ 발언이 ‘유승민 전 의원에게 씌워진 배신자 낙인을 지우기 위한 것’이라는 세간의 평에 맞서 ‘보수의 적자’가 자신임을 나 후보가 스스로 내세우는 모양새다.

 

나경원 후원회장 ‘인명진’...이인제 노철래 등 중진 지원 돋보여

 

나 후보가 내세우는 또 다른 강점은 ‘안정적인 당 운영’. 4선을 거치며 대변인에서 원내대표까지 지냈던 연륜답게 선거를 도와주는 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 2월 서울시장 경선에서는 진대제 전 참여정부 정보통신부 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하기도 했으며 현재 후원회장은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맡고 있다.

 

또한 이인제 당고문과 노철래 전 의원 등 주요 인물들이 나 후보를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대표 경선 룰은 ‘당원투표 70%와 일반 여론조사 30%’ 합산이다.

 

나 후보가 “여론조사가 다가 아니다” 자신하는 이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다”...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후 조속히 입장 발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가 합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 최후통첩을 했다. 조국 당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월 13일 전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 국민들의 실망이 크고 양당 당원들의 상처가 깊다”며 “현 상황이 계속돼선 안 된다. 2월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조국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을 하지 않고 별도 정당으로 선거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하나의 정당 안에서 가치와 비전 경쟁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선택해 달라“며 ”조국혁신당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태도를 밝혀 달라“며 ▲‘사회권 선진국’ 비전 ▲정치개혁 ▲제7공화국을 위한 개헌 ▲토지공개념에 대한 실천·수용 여부를 밝혀 줄 것을 요청하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에 대한) 어떠한 밀약도 없었다. 어떠한 지분 논의도 없었다. 저는 정치에 투신한 후 언제나 민주 진보 진영의 승리에 복무했다“며 ”저와 조국혁신당을 내부 권력투쟁에 이용하지 마라. 우당(友黨)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지켜 달라“고 경고했다. 친이재명계로

경제

더보기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무제한 허용?...당정청,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합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해 대형마트 배송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이날 있은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해 “현재 유통법상 영업 규제는 오프라인 비중이 높던 시기에 도입돼 오프라인 유통 기업에만 적용되고 있으므로 당정은 온·오프라인 규제 불균형을 해소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또 당정은 온라인 비중 확대 등 유통 환경 급변화에 따라 현행 오프라인 중심 유통 규제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병행해 시행 시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주변 상권을 보호하고 육성·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 및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방안을 포함한 유통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배송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대책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서울 서대문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사회

더보기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 RISE 연계 대학발전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경상북도 RISE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로 뷰티스마트케어과 류현지 교수의 ‘RISE 지역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 평생직업교육 성과 공유로 약선영양조리과 정중근 교수의 ‘성인학습자 역량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사례 공유로 방사선과 이희선 학생의 ‘학생 참여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 지역기반 헬스케어 특화분야 전문인재 양성 사례로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전공융합교육 사례로 정선영 교무처장이 ‘보건통합교육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오후에는 △ 프리윌린 황재철 본부장의 ‘AI코스웨어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 대구과학대학교 김범국 부총장의 ‘대학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추진 전략’ △ Face&Mind 경영연구소 최낙영 대표의 ‘앞서가는 교수자의 얼굴경영·마음경영’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문화

더보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