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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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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딜러드 지음/ 공존 펴냄/ 1만2000원
20년간 글쓰기 분야의 베스트셀러.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애니 딜러드가 전하는 창조적인 글쓰기를 소개한다. 오랫동안 글쓰기를 원하는 이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는 이 책은, 글쓰기가 막막한 사람, 작가를 꿈꾸는 사람, 작가이면서 보다 훌륭한 글을 갈망하는 사람을 위해 창조적 글쓰기의 지혜를 들려준다.


스톨 포인트
메슈 S. 올슨, 데릭 반 베버 지음/ 에코리브르 펴냄/ 2만원
책은 기업이 성장정체를 겪지 않고 지속적인 고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총 3부에 걸쳐 성장 정체 현상에 관해 살펴보고, 정체를 미리 예방하거나 정체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대기업의 성장실태를 분석한다. 50년 동안 ‘포춘’ 100대 기업에 든 약 500여개 기업들의 성장 실태를 조사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
마르틴 베를레 지음/ 행간 펴냄/ 1만3000원
이 책은 기업과 개인, 상사와 부하직원 간에 맞닥뜨린 위기, 즉 직장 내에서의 크고 작은 오해와 편견들을 신랄하게 드러내고 그 치유 방법까지 제시한다. 흔히 상사들은 부하직원을 게으름뱅이 또는 책임회피자로 여긴다. 부하직원들도 비슷한 이유로 자신의 상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회사 내에는 이렇게 각종 오해와 편견이 난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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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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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