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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2021 사회공헌 ESG아이디어 공모전 ‘With-U’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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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와 함께 ESG경영 실천 및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With-U’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ESG시대! 기업의 ESG경영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제안’을 주제로 열리는 본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분’과 대구·경북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한 ‘사회복지연계 실행사업’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Environment, 환경)와 관련된 친환경 저탄소, 녹색경영 등 환경적 가치, S(Social, 사회)와 관련된 사회적 약자지원 및 인권보호 등의 주제, G(Governance, 지배구조)와 연관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의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응모자들은 오는 5월 26일까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한 작품에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지고, 실행가능성 여부를 판단해 실제 사업과 이어질 수 있도록 DGB금융그룹이 전액 사업비를 후원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3월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With-U’를 런칭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은 2015년부터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현장과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실제 사업으로 실행에 옮겨 그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올해 첫 실시하는 ESG사업으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회장은 “전국의 대학생과 지역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를 통해 DGB의 맞춤형 ESG경영 실천 과제가 완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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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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