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환경분야 소셜벤처 육성 위해 ‘GRID 소셜미션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가 환경 분야 소셜벤처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2021 GRID(Green Revolution Impact Development) 소셜미션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RID 소셜미션챌린지’는 환경·사회문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약 5개월 동안 집중 액셀러레이팅 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센터는 2019년부터 소셜미션챌린지를 통해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분야 소셜벤처에 초점을 맞춰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중 환경 분야(▲Goal6.깨끗한 물과 위생 ▲ Goal7.적정 가격의 깨끗한 에너지, ▲Goal13. 기후변화 대응, ▲Goal14.해양생태계 보전, ▲Goal15.육상생태계 보전)에 해당하는 5개의 분야 중 하나 이상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7년 이내의 소셜벤처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센터는 1차 온라인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 등을 통해 기업의 소셜미션, 성장가능성 등의 종합평가를 진행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게는 SIAT(Social Impact Accelerationg Team)과 1:1 매칭 집중 멘토링, 창업활동비 지급,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초기시장검증, 임팩트 리포트 제작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최종 IR데모데이를 개최해 최우수 1개사 대상 1,000만원, 우수 2개사 각 3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부산센터는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10개사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12억의 투자유치, 9억원의 매출, 43명의 고용 창출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최근 ESG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투자 활성화 추세에 따라 부산센터 역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육성할 계획이며, 점차 모든 기업들이 소셜미션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