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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행사 에이피알에이전시, 마케팅 프로모션 전담 부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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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에이전시 영역 확대, 전문가 직접 지원

온라인 시대에 맞는 통합 마케팅 전략 제안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라이프 스타일 전문 홍보대행사인 ㈜에이피알에이전시(대표 박효진)에서 신설한 마케팅 프로모션 전담 부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한 뷰티 라이프를 제안하는 브랜드 ‘엘러브’의 성공적 런칭에 있어 에이피알에이전시의 마케팅이 그 뒷받침을 한 것이다.

 

2003년 패션홍보 전문 에이전시로 출발한 ㈜에이피알에이전시는 2020년 새롭게 마케팅 프로모션 전담 부서인 ‘마케팅랩’을 통해 기존의 홍보 대행사 업무뿐만 아니라 마케팅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였다. 마케팅 프로모션 전담 부서인 ‘마케팅랩’은 미니멀 코스메틱으로 주목받고 있는 ‘엘러브’와 첫 마케팅 대행 계약을 맺고 동반 성장에 나섰으며, 2021년 3월에 새로이 출시된 엘러브의 신제품 프로모션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의 소비자 층에 맞는 온라인 유통 사이트 대상 입점 컨설팅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마케팅 플랜 구상, 소비자 프로모션 기획, 온라인 기반 정보 전달 등 전방위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의 직접적인 연계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에이피알에이전시의 박효진 대표는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단계에서 세일즈 프로모션 전문가 영입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나, 보다 전문적인 마케팅 업무가 필요한 곳이 주변에 많이 있다. 우리는 홍보&마케팅 영역에 있어 십수년에 걸친 경험이 있고, 업계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니 서로의 전문 분야를 전략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담 부서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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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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