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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질병청 "백신 접종률 현재까진 차질 없어…4월부터 75세 이상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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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문가 초청 설명회…75세 이상 질문 답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현재까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반장은 "현재까지 1분기 고위험 시설이나 기관 대상 예방접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그리고 2분기 접종 대상 중에서 가장 첫 번째인 요양병원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고 있다"라며 "현재까지는 당초 계획했던 대로 동의율이라든지 접종률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9만2274명, 2차 접종자는 5232명이다.

요양병원·시설 내 입원·입소자나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등 1분기 접종 대상자 85만3527명 중 1차 접종을 완료한 접종자는 71만8569명으로 접종률은 84.2%다.

접종률을 대상자별로 구분하면 요양병원은 182,217명(86.9%), 요양 시설은 99,907명(90.0%), 1차 대응요원은 60,690명(77.0%),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15,107명(80.9%)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만218명(93.6%)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5232명(8.1%)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김 반장은 "전체적인 예방접종의 속도는 앞으로 접종 대상자들이 접종 대상자군이 늘어날수록 계속적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는 4월부터는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29일에 전문가 초청 예방접종 설명회를 개최하고, 75세 이상 고령층의 질문을 받아 관련 분야 전문가가 답변할 예정이다.

김 반장은 "순차적으로 확대되는 전국 예방접종 정보제공 및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막연한 국민 불안감이 없도록 과학적 근거기반의 신속·투명한 백신 소통에 계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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