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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착한소비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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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소성공인에게 마련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착한소비운동’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5인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남구청은 다시 한 번 ‘착한소비 운동’을 추진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착한소비운동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ㆍ자영업소에 미리 결제를 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것으로, 남구청은 지난 11일 조재구 남구청장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단골가게를 방문하여 선결제를 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평소 즐겨찾는 식당을 방문하여 선결제를 하고 추후 방문을 약속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착한 소비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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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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