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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대한제과회 대구경북 달서구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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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빵을 개발하여 먹거리 콘텐츠로 육성하기위해 선사시대 테마로 표현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달서구청은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달서구지부와 지난 25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달서구를 대표할 수 있는 홍보빵을 개발하여 먹거리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선사시대로 홍보빵 개발 및 브랜드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사유적, 선사시대로 공공 조형물로 연결되는 달서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선사시대로 테마가 잘 표현되고 달서구를 대표할 수 있는 홍보빵을 개발하기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는 홍보빵 개발을 위한 행정사항과 BI개발 등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제과협회는 홍보빵 개발, 표준 레시피 보급과 제과·제빵 기술전수 등 기술적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달서구는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선사시대로 홍보빵 네이밍 및 BI(Brand Identity) 개발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전문가 및 주민 등 품평회를 거쳐 맛과 디자인, 상징성을 골고루 겸비한 빵을 상반기 내에 개발하여 7월부터는 달서구 내 지정 제과점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관광명소인 선사시대로와 연계한 먹거리 브랜드 개발로 관광과 외식산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달서구의 문화관광콘텐츠의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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