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조재구 남구청장 '2021대한 CEO 리더십 대상'서 혁신경영부문 대상 수장

URL복사

지속가능한 남구의 미래버전을 행정현장에 충실하게 담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남구의 미래 비전을 행정현장에 충실하게 담아내며, 코로나19 위기에서 보여준 신속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응의 혁신적 리더십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남구는 특정종교단체 31번 확진자 이후 불과 12일 만에 1,024명이라는 폭발적인 확산 추세에도 굴하지 않고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유증상자 이송작전, 사회복지시설 대한 선제적인 진단검사, 코로나 집단발생 대응 전담팀과 남구특별방역단 운영 등 남구청 전 공무원이 합심 단결해 K방역의 기초가 된 N(남구)방역의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회복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3대가 함께 소통하는 명품도시형 캠핑장 조성, 자연친화형 스포츠 클라이밍장, 앞산 하늘다리 건설, 공룡공원 확장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남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선제적 방역행정을 이끌어 준 남구청 공무원과 자발적 명품 방역을 해준 남구 구민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화합하는 자세로 명품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연속 인명사고 낸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입찰금지' 등 제재 검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사고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러한 산업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포스코그룹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빈발한 것을 강하게 질책하며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지난 4일 또 다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과태료 수준의 제재로는 중대재해 재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