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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DGB 삼일절 예적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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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복절예금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상품이며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이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애국심 고양을 위해 'DGB 국경일명 예적금' 시리즈 2호인 'DGB삼일절예적금'을 판매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해 DGB광복절예적금에 이어 두번째로 나오는이본 상품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국경일에 IM뱅크앱 국기 게양 시 추가 금리 제공 등 다양한 우대이자율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달 22일부터 약 1개월간 한시 판매되며,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앱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경우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개인고객(상품별 1인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비대면상품 가입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p가 추가 적용된다.


'DGB삼일절예금'은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 이자율 최저 연 1.10%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0.30%p까지 받을 수 있다.
또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 이자율 최저 연1.35%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1.0%p까지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시 받은 URL이나 IM뱅크 상품몰 배너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으며, 대구은행 캐릭터 똑디와 함께하는 태극기 게양 이미지가 앱에 게재된다. 또 삼일절 이미지로 디자인된 통장도 별도 발급해 창구를 찾아 요청하는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비대면 가입고객(IM뱅크, 모바일웹)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이어폰 등을 추첨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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