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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에코(ECCO), ‘더현대 서울’ 신규 매장 오픈 기념 단독 프로모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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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덴마크 프리미엄 토털 슈즈 브랜드 에코(ECCO)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신규 오픈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에코는 오는 2월 26일, 여의도 파크원에 서울 최대 규모로 그랜드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한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좋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에코는 스타일은 물론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더현대 서울’의 3층에 위치하는 에코 매장은 에코 특유의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로 공간을 구성했다. 에코의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는 포멀 슈즈부터 캐주얼, 스포츠 슈즈뿐만 아니라 키즈 슈즈부터 가방,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코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 매장 단독 프로모션 또한 진행해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픈 일부터 3월 7일(일)까지 일부 SS21 신상품에 한하여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의 토트백을,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의 프리미엄 가죽 지갑 또는 에코의 슈 케어 키트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에코 코리아 관계자는 “에코의 ‘더현대 서울’ 매장은 에코 코리아의 첫 여의도 지역 매장으로 인테리어부터 상품까지 세심하고 신중하게 엄선하여 완성했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고객들에게 안전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철저한 방역 및 동선 너비를 고려하는 등 매장 관리 및 완벽한 고객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에코의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는 에코의 SS21 신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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