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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2021년도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연구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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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과 직원으로 지방세 관련 민원을 중심으로 현행제도 문제점 파악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남구청은 부동산 관련 잦은 세제개편 등으로 증가하는 납세자의 조세행정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1년도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연구팀을 구성·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세무과 직원으로 구성된 과제 연구팀은 지방세 관련 민원이 제기된 사례 중심으로 현행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법령개정 의견을 도출해, 지방세정 운영상 발생하는 미비점에 대한 합리적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간 4회 운영을 목표로 하며, 19일 처음으로 시행하게 될 연구팀은 총 9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각 과제별 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법령개정 의견을 제시하고, 도출된 의견은 시 주관 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개선과제에 대한 법령개정 필요성을 적극 건의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구팀 운영을 통해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납세자 입장에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개정 건의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주민에 공감하는 열린세정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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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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