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연면적 7만여 평의 현대지식산업센터 미사2차의 복합상업시설인 ‘미사리라이브 스퀘어몰’(상업시설면적 8500평규모)이 지난 6일 준공되었으며, 올 4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미사강변생활권 오피스 및 주거수요 상권에 미사리조정경기장과 미사리 카페촌의 가치가 결합된 곳이다.
미사리라이브 스퀘어몰은 ‘미사리는 살아있다’는 컨셉 아래 미사리 라이브촌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현대적으로 재현하였고, 미사조정경기장과 연계한 휴식, 문화, 여가소비 중심의 개방감 있는 광장형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배후 거주수요와 1만 명가량의 지식산업센터 상주인구, 날씨가 좋은 날 미사리 조정 경기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F&B 시설과, 트렌디한 쇼핑공간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5호선 풍산역 인접 교통 및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업무 수요와 주거 수요, 주말 관광수요가 복합화된 주 7일 영업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상권의 특성을 띄고 있다.
하남 지하철 시대 개막(5호선 풍산역)으로 신규 상권 형성기에 빠르게 진입한 점도 주목할 포인트다. 3개의 대형 오픈스페이스 광장으로 구현된 ‘개방형 구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상업시설 컨디션도 큰 메리트이다.
미사리라이브 스퀘어몰은 현재 롯데시네마, 북라운지(아크앤북 입점예정), 스포테인먼트(락볼링장,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입점을 확정했다. 미사리라이브 패션촌은 온라인을 바탕으로한 패션 브랜드의 유치를 준비 중이며, 유명브랜드 중 지역 내 아직 미출점한 브랜드들을 유치하여 미사리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클러스터를 만들 예정이다.
‘미사리라이브 스퀘어몰’은 오피스와 대형 상업시설이 결합된 미사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복합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상업환경에도 신경을 썼다. 미사대로에서 보이는 대규모 LED 판넬, 색색으로 조명이 변화하는 라이팅 트리영화제를 컨셉으로 한 베를린 스트리트, 칸 스트리트로 구성 유러피안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를린 스트리트의 어드벤쳐 광장에는 킹콩과 조스 모형이 설치되어 있으며 락클라이밍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칸스트리트의 중앙 로맨틱 광장에는 그린색의 대형 로툰다가 놓여 있고 안에는 줄리엣 동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 롯데 시네마 공간에는 삼성동 스타필드의 ‘별마당 도서관’과 비슷한 오픈형 라이브러리로 줄리엣 도서관이 배치되어 다양한 책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쉼과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