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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아이멜리, 로럴그린 리페어 수딩토너 중국 NMPA 위생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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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주식회사 센터피스의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멜리(I’mele)‘가 주력상품 3종에 대한 중국 NMPA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멜리 제품 중 ’로럴그린 리페어 수딩 토너‘는 전성분, 전원료 EWG 그린등급의 안심 포뮬러로 피부의 산도를 일치시켜주는 약산성 수딩 토너이다. 다양한 임상결과로 안정성과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멜리 리페어 수딩토너는 피부자극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병풀 추출물, 티트리 추출물과 작약뿌리 추출물 등 안심 성분들이 마스크 착용, 미세먼지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 빠른 진정효과를 돕는 제품이다. 제품 출시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누적 리뷰가 1만 건을 넘으며 SNS에서는 많은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닦토‘, ’스킨팩‘ 등 리페어 수분 토너의 사용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

 

중국 수출을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인 위생허가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비롯한 성분, 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만 발급된다.

 

이미 중국 왕홍과 진출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아이멜리는 “이번 위생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제품력을 앞세운 한국 화장품의 저력‘을 알리며 중국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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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