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 총경 433명 전보…서울지역 경찰서장 31명 중 23명 교체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경찰청이 20일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에 유승렬 서울 서대문서장을 발령하는 등 총경급 43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경찰은 자치사무 분리와 관련해 경찰청에 신설된 자치경찰담당관에 유 서장을 전보했다.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에는 임병숙 서울 광진서장이 전보됐다.

또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은 김병기 경찰청 대테러과장, 감찰담당관은 어윤빈 경기북부 고양서장, 감사담당관은 김호승 경찰청 범죄분석담당관, 홍보담당관은 김동권 서울 용산서장이 각각 맡게 된다.

수사운영지원담당관은 강상문 서울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 경무담당관은 이관형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교육정책담당관은 김종관 경찰청 자치경찰법제팀장이 맡는다.

박찬우 서울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은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 백승언 서울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은 범죄정보과장, 윤정근 충북 영동서장은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 함영욱 전북 장수서장은 사이버수사기획과장으로 부임한다.

또 재정담당관, 기획조정관실 자치경찰지원담당관, 기획조정관실 경찰위원회, 기획조정관실 경찰개혁점검팀장,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 수사기획조정관실 수사구조개혁1·2팀장, 범죄분석담당관 등에도 새로운 인물이 부임한다.

이외 여성안전기획과장, 범죄예방정책과장, 생활질서과장, 교통기획과장, 교통안전과장, 교통운영과장, 경비과장, 위기관리센터장, 경호과장, 항공과장, 대테러과장, 전보관리괴장, 정보분석과장, 정보상황과장, 정보협력과장, 외사기획정보과장, 인터폴국제공조과장, 경제범죄수사과장,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안보기획관리과장, 안보범죄분석과장 등도 새로운 인물이 맡게 된다.

지방 단위 중심 수사 기조 일환으로 최근 2대에서 4대로 확대 개편된 전문수사 조직 전보 인사도 단행됐다.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장에는 김동욱 서울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이 전보됐다.

강력범죄수사대장에는 최보현 서울 마포서장이, 마약범죄수사대장에는 신성철 경기북부청 형사과장이,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장에는 강일구 서울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이 각각 전보된다.

이번 전보 인사에서 서울 지역 경찰서장 총 31명 중 23명이 교체됐다.

서울 중부서장은 류미진 경찰청 경찰개혁점검팀장, 종로서장은 이규환 서울청 2기동대장, 남대문 서장은 주진우 서울청 22경찰경호대장, 서대문서장은 강기택 서울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이 맡는다.

이외 혜화·용산·동대문·마포·영등포·성동·광진·서부·중랑·강남·관악·강동·종암·구로·서초·노원·은평·도봉·수서서장에 새로운 인물이 부임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정치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장소 선정부터 재정 운영, 팬데믹의 충격, 사람과의 갈등까지 개척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기 위한 전략과 끝까지 버티는 용기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교회는 성도를 내보내야 한다”는 저자의 철학은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며, 개척교회를 ‘성장’보다 ‘존재의 의미’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지금도 교회 개척을 고민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그리고 동역자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은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개척의 현실을 공유하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돼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먼저 걸어본 사람이기에 들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