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트위터 트럼프 계정정지,지지자 의회 난입후 조치..문제 트윗은?[종합]

URL복사


 

 

트럼프 계정정지..트위터 "규정 또 위반하면 영구 계정 정지" [종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 정지했다.

 

트위터는 6일(현지시간) 안전 조치 계정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워싱턴 DC에서 벌어진 전례 없는 폭력 상황 결과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트윗 3건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의회에 난입한 자신의 지지 시위대에게 해산하라고 하면서도 지지자들을 "위대한 애국자"라고 표현했다. 또 동영상 메시지를 게재해 "매우 특별하다"고 극찬했다.

 

 

트위터 측은 이들 트윗을 차단했다. 트위터는 "이는 트럼프 대통령 계정이 12시간 잠긴다는 뜻이다"며 "만약 문제의 트윗들이 삭제 안될 경우 계정은 계속 잠길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향후 또 트위터 규정 위반이 있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 계정 영구 정지라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주로 트위터를 통해 대중을 상대로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확정일인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불만을 품은 트럼프 지지 시위대가 (의회)의사당에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총격 등으로 4명이 사망했다. 미 의회 경비대는 의사당에 난입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을 하원 근처에서 총으로 제압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