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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쌈디 기부..'정인이사건' 진정서 제출부터 5천만원 쾌척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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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쌈디 기부..진정서 이어 '정인이추모' 5000만원 기탁 "아이들 안전하게"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래퍼 쌈디가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관련 진정서를 제출한 데 이어 학대아동피해기금 5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쌈디(사이먼 도미닉)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고통 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내역을 캡처해 올렸다.

 

쌈디 기부 내역 이미지에 따르면 그는 본명 정기석으로 학대아동피해기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쾌척했다. 캡처본에는 재단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포스터 사진도 보인다.

 

앞서 쌈디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서 ‘정인이 사망사건’이 전파를 탄 다음 날인 3일에도 아동학대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도 제출했다.

 

정인이 사건은 지난해 3~10월 서울 양천구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이다. 정인이(가명)는 생후 6개월이던 지난해 1월 양부모에 입양됐다가 양모 ㄱ씨 학대로 10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13일 양천구 한 병원에서 숨졌다. ㄱ씨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경찰은 정인이에 대한 1, 2차 신고 등 학대 의심 정황이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알'이 정인이 사건을 다룬 이후 정인이가 안장된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추모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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