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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구 수성구협의회 신철범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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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해 더 살기좋은 곳을 만드는데 힘을 다해

[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오로지 민주 통일과 지역주민을 위한 영원한 봉사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역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해 더 살기 좋은 곳을 만드는 데 힘을 쓰고 싶다.”

이는 제19기 민주평통 대구 수성구 협의회 신철범 회장(금강엘이디제작소 대표.사진)은 봉사라는 단어를 먼저 꺼낸 말이다. 거창이 고향이라 그런지 더욱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확대되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왕성하게 하고 있을 때 대구지역으로 와서 고향을 오가며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본 산 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고향같이 대구에 와서 많은 지역발전에 힘을 쏟았다.

각종 단체를 맡으며 여러 가지 발전사업에 힘을 보탰다. 1988년부터 지금까지 32년간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불우 출소자 돕기. 취업 알선. 불우 이웃 돕기를 시작하여 생계비 지원은 물론 어려운 이웃 합동 결혼식.북한 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매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그 만의 탁월한 실력에 대구시 펜싱협회 회장,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부회장,법사랑 대구경북 갱생분과 부위원장, 한국 법무부 복지공단 전국후원회 수석부회장, 거창향우회 회장등 부회장과 회장을 맡아 이끌었다. 현재는 대통령소속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구 수성구협의회장이 그의 몫이 됐다. 나라를 위해 아직도 그야말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평화 통일은 , 하나하나 모두 역사가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國民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면서 모두가 힘을 합쳐 남북통일을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신 회장만의 굳은 의지와 노력은 가히 크다고 볼 수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통행이 되도록 하기 위해 더불어 지역민과 자문위원간의 중간 지점에 서 있는 것이다. 가교 역할이 주어진 몫인 셈이다. 잘 되는 점은 더욱 계승발전 시키고, 미흡한 점은 하루빨리 개선하고 보완하는 것이 주어진 그 만의 과제이다.

지역을 위한 봉사인 만큼 즐거움도 빠지지 않는다. 특히 얼마전에는 베트남 호치민시 한국 국제학교에 1억동을 손수 쾌척하기도 했다. 또 대구협의회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모으기도 했다.정말 무언가 도움을 줄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느끼는 기쁨을 마련한 장본인이라 할수있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과의 대화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더욱이 자신만이 스스로의 몫을 다하는 든든한 마음이 함께하고 있어 보람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2013년 10월에는 국민훈장을 받아 모든이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 회장은 “앞으로도 통일을 위하는데 앞장서고 불우이웃 기부에 솔선수범 하고싶다. 대구 지역에서 그래도 모범적인 이미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온 열정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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