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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초록마을, 여성이 뽑은 좋은기업 대상 '11년 연속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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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초록마을이 11년 연속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3년째 진행되고 있다. 선정기준은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 기준을 가진 기업'이다.

 

올해 시상 기업은 총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심사 기업의 상생경영 ▲사회공헌 등 5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초록마을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경영철학 하에 체계적인 품질안전관리시스템을 통과한 상품을 판매하여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록마을은 SNS 채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여성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경영 정책에도 반영시켜 여성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초록마을 모진 대표는 “이번 11년 연속 대상 수상은 여성 고객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의 결과물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초록마을은 여성 고객들의 성원에 큰 책임감을 갖고 여성 고객은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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