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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토니모리, 환경부와 함께 우리 숲 지키는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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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전자영수증 기능을 도입하며, 전자영수증 발행 건당 50원씩 적립해 숲을 보호하는 시민단체 ‘평화의 숲’이 추진하고 있는 파주 평화정원 조성 사업에 기부하는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을 진행한다.

 

토니모리의 ‘전자영수증 캠페인’은 종이영수증 없애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환경부와 함께 버려지는 종이영수증 문제를 해결하고 훼손된 생태계 보호, 자연의 평화와 공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또, 토니모리는 7월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선언 이후로 온오프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전자영수증을 진행하게 되었다.

 

12월 1일부터 토니모리 앱이나 웹 또는 매장직원 문의를 통해 ‘전자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하면 매장에서 종이영수증이 발행되지 않고 토니모리 앱 또는 웹에서 확인이 가능해진다. 기존고객은 전자영수증 설정과 관계없이 1년 매장 구매이력과 전자영수증 조회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도 온라인에서 리뷰 작성이 가능하며, 리뷰를 남기면 온라인 공식몰에서 사용가능한 E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전자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한 상태여도 필요하다면 매장에서 종이영수증 발급이 가능하고 전자영수증만 있어도 환불이 가능해 영수증을 놓고 와서 환불을 못했던 불편함도 개선되었다.

 

토니모리는 그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대학 등록금 및 입학금 고민으로 대입을 포기해야 하는 고3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열매 캠페인’을 9회째 진행했다. 2011년에 시작된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80여 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열매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규모는 9억원에 이른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친환경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종이를 절약하고 인간과 자연의 평화 및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고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며, “토니모리는 지속적으로 친환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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