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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국정감사NGO 국감우수의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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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안기한 기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2020년 국정감사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강기윤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쌓아온 의정활동과 현장에서 활동했던 다양한 경험들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정책전문가로서 진면목을 보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강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화두였던 상온노출 및 부유물 발견 독감백신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 국민보건정책 개선의 계기와 발판을 만들어내, 머니투데이 정치뉴스 The300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성과와 활약을 평가하여 별점으로 점수를 매기는 스코어보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배우자가 강남아파트 갭투자를 통해 4억 7천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사실과 해외 유학 중인 두 명의 자녀들이 18억원 상당 자산의 경제적인 여건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공무원들을 위한 공무원연금 무이자 학자금 융자를 받은 사실 등을 지적해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저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정부가 반대해오던 코로나 신속진단키트 도입을 최초로 요구하는 동시에 끈질기게 설득하여 지난 14일부터 무료로 운영하게끔 한 것과 코로나 국민백신 접종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을 복지위 예산소위에서 처음으로 제안 반영시켜 결과적으로 9000억원을 정부예산에 포함시킨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강기윤 의원이 코로나 방역의 새로운 1등 공신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강기윤 의원은 “사심 없이 오직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만을 위해서 국정감사에 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정치가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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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