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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밀워키 코리아, 겨울아이템 히팅기어 출시 기념 ‘임팩레드 이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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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이벤트 수익금 일부 전달해 이웃 사랑 실천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국내 최대범위 프리미엄 전동공구 밀워키 코리아(대표 박용범)가 히팅 자켓과 히팅 조끼, 히팅 후디로 구성된 충전식 발열의류 '밀워키 코리아 히팅기어' 출시를 기념해 지난 11월 10일부터 한달간 진행한 '임팩 레드(IMPACT RED)'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밀워키 코리아는 이번 이벤트 기간중 히팅기어 구매 소비자 전원에게 12V 3.0ah 배터리 1개를 증정했으며, 선착순 600명에게는 한정판 비매품인 프리미엄 백팩을 추가 제공했다.


 

 

해당 기부 캠페인은 충전식 발열의류인 밀워키 코리아 M히팅기어를 구매한 후 소비자가 이를 인증하면 해당 판매 금액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이벤트가 종료된 후 지난 15일 밀워키 코리아는 굿네이버스의 원가정 복귀 아동 가족관계증진 및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인 '마음 쑥쑥! 자신감 쑥쑥!'에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한편, 밀워키 코리아 M12 히팅 기어 3종은 히팅 자켓과 히팅 조끼, 히팅 후디로 구성된 충전식 발열의류다. 해당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발열 속도와 다양한 온도 조절 기능이다. M12 2.0Ah 배터리 장착 시 5분 안에 최고 온도까지 발열이 가능하며, Medium, Low, High의 3단계 모드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제품별 상이하나, 히팅 자켓의 경우 Low 모드는 약 11시간, High 모드는 약 3시간 동안 발열이 가능하다.

방풍 및 방수 성능도 우수하다. 후디의 경우 방수는 되지 않지만 촘촘한 섬유로 구성되어 내구성이 강하며, 조끼와 자켓은 철저히 방수가 된다. 3가지 히팅 기어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파워소스'라는 동력장치가 필요하다. M12 2.0Ah 배터리를 파워소스에 연결시킨 후, 기어 왼쪽 하단 주머니 안쪽 케이블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히팅 자켓은 내의와 외투로도 입을 수 있으며, 후디는 후디 부분이 일반 후디보다 커서 안전모를 쓰고 후디를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세탁기로 세탁을 해도 무방하나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약 모드에서 돌리는 것이 좋다. 국내에는 히팅 자켓과 히팅 후디는 S-M 사이즈로 나오며, 조끼는 S-M-L 사이즈로 출시된 상태다. 이 때, 해당 제품들은 미국 사이즈로 제품 사이즈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성인 남성 상의 기준 105 사이즈일 경우, M 사이즈가 적당하다.

 

밀워키 코리아 관계자는 "M12 히팅기어의 출시와 함께 추운 겨울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뜻 깊은 기부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적극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히팅기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밀워키 툴카페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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