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밀워키 코리아, 겨울아이템 히팅기어 출시 기념 ‘임팩레드 이벤트’ 성료

URL복사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이벤트 수익금 일부 전달해 이웃 사랑 실천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국내 최대범위 프리미엄 전동공구 밀워키 코리아(대표 박용범)가 히팅 자켓과 히팅 조끼, 히팅 후디로 구성된 충전식 발열의류 '밀워키 코리아 히팅기어' 출시를 기념해 지난 11월 10일부터 한달간 진행한 '임팩 레드(IMPACT RED)'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밀워키 코리아는 이번 이벤트 기간중 히팅기어 구매 소비자 전원에게 12V 3.0ah 배터리 1개를 증정했으며, 선착순 600명에게는 한정판 비매품인 프리미엄 백팩을 추가 제공했다.


 

 

해당 기부 캠페인은 충전식 발열의류인 밀워키 코리아 M히팅기어를 구매한 후 소비자가 이를 인증하면 해당 판매 금액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이벤트가 종료된 후 지난 15일 밀워키 코리아는 굿네이버스의 원가정 복귀 아동 가족관계증진 및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인 '마음 쑥쑥! 자신감 쑥쑥!'에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한편, 밀워키 코리아 M12 히팅 기어 3종은 히팅 자켓과 히팅 조끼, 히팅 후디로 구성된 충전식 발열의류다. 해당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발열 속도와 다양한 온도 조절 기능이다. M12 2.0Ah 배터리 장착 시 5분 안에 최고 온도까지 발열이 가능하며, Medium, Low, High의 3단계 모드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제품별 상이하나, 히팅 자켓의 경우 Low 모드는 약 11시간, High 모드는 약 3시간 동안 발열이 가능하다.

방풍 및 방수 성능도 우수하다. 후디의 경우 방수는 되지 않지만 촘촘한 섬유로 구성되어 내구성이 강하며, 조끼와 자켓은 철저히 방수가 된다. 3가지 히팅 기어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파워소스'라는 동력장치가 필요하다. M12 2.0Ah 배터리를 파워소스에 연결시킨 후, 기어 왼쪽 하단 주머니 안쪽 케이블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히팅 자켓은 내의와 외투로도 입을 수 있으며, 후디는 후디 부분이 일반 후디보다 커서 안전모를 쓰고 후디를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세탁기로 세탁을 해도 무방하나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약 모드에서 돌리는 것이 좋다. 국내에는 히팅 자켓과 히팅 후디는 S-M 사이즈로 나오며, 조끼는 S-M-L 사이즈로 출시된 상태다. 이 때, 해당 제품들은 미국 사이즈로 제품 사이즈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성인 남성 상의 기준 105 사이즈일 경우, M 사이즈가 적당하다.

 

밀워키 코리아 관계자는 "M12 히팅기어의 출시와 함께 추운 겨울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뜻 깊은 기부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적극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히팅기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밀워키 툴카페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