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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리산 촬영중단 가능한 이유..전지현·주지훈 잠시 휴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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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리산 촬영중단..내년 6월 촬영종료 목표이기에 가능

코로나19 확진자 안 나왔지만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tvN 새 드라마 '지리산'이 코로나19로 촬영을 중단한다.

 

'지리산' 제작진은 "오는 20일까지 촬영 중단한다"며 "최근 가요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송가로 확산되고 있어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것이 촬영중단 이유이며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며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지리산’은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물이다. 조난당한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는 지리산국립공원 직원들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지리산’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업무협약을 맺어 제작되는 작품이다.

 

지난 9월부터 지리산 일대에서 촬영이 시작됐다. 내년 6월 촬영 종료를 목표로 하며 정확한 방영 시기는 미정이기에 촬영중단이 가능했다.

 

톱스타 전지현 주지훈 복귀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성동일, 오정세, 김영옥 등 연기파 라인업도 화려하다.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과 드라마 ‘시그널’ ‘싸인’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를 연이어 히트시킨 이응복 감독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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