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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아티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18종 출시…12일까지 마지막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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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맞춤 할인, 적립 이벤트도 함께 준비해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아티제가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마지막 사전예약을 알렸다. 이번 사전예약은 11월에 진행된 9종에서 확대된 18종으로 클럽아티제 앱을 통해 예약할 시 12월 12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받을 수 있고, 수령 완료 시 2021년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도 증정한다.

 

12월 사전예약 케이크는 총 18종으로, '샤이니 홀리데이즈'라는 주제로 아티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전체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에는 새로운 맛과 비주얼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트리 모양을 연상시키는 스노우 스트로베리 트리와 레드 컬러로 홀리데이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홀리데이 레드벨벳, 마이 캐러멜 루돌프 등 새로운 맛과 연말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케이크는 조각케이크로도 매장과 배달 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티제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와 어울리는 시즌 음료 3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음료 3종은 모히토 라떼, 발로나 윈터드림 초콜릿, 홀리데이 뱅쇼로 구성됐다. 시즌 케이크와 어울리게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준비했다고 아티제 측은 말했다. 시즌 음료를 포함해 12,000원 이상 구매 시 시즌 음료 개수당 스탬프를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탬프를 8개 모으면 15,000포인트와 함께 아티제 시즌 테디베어를 증정한다.

 

20대 대학생 A씨는 “11월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을 놓쳐서 혹시나 원하는 케이크를 주문하지 못할까 봐 걱정했다”며 “마지막 사전예약 이벤트로 예약과 할인, 쿠폰팩까지 얻을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아티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에는 비대면 주문량이 늘었고,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사전예약을 선호하는 사람이 느는 추세다”라며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아티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및 음료와 함께 따뜻함과 설렘으로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와 시즌 음료, 이벤트 등은 홈페이지와 클럽아티제 어플과 매장 리플렛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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