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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타에코시스템, K-Coin 프로젝트 슈퍼재단 II “한국형 유니콘 코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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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플랫타에코시스템(의장 최현섭)이 준비한 'K-Coin 프로젝트 슈퍼재단 II' 컨퍼런스가 열렸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JBK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K-Coin 프로젝트 슈퍼재단 II' 컨퍼런스는 ‘한국형 유니콘 코인’ 발굴을 위한 과정을 공유는 자리로 각 재단과 일반 유저들이 참여 현물경제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살필 기회였다.

 

특히 행사를 주최한 최현섭 의장(플랫타에코시스템)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만 세계 4위 안에 들어가는 대한민국에서 '살아있는' 코인은 아직 없다“ 지적하며 "우리는 슈퍼재단 프로젝트를 성공을 통해 현물경제 기반 리버스재단의 가치를 높이겠다”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슈퍼재단 프로젝트 1탄인 TMT, MM, BUP 등 외에도 ▲성공재단 SK토큰 ▲아리재단 ARI토큰 ▲다인재단 DAIN토큰 등이 참가했다.

 

성공재단은 기업에 세무·회계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전자 장부를 작성하고 세무업무를 볼 수 있도록 경영진을 돕는다. PC는 물론 스마트폰 등과 연동 언제 어디서든 쉽게 재무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아리재단은 제주도에 특화된 여행 플랫폼 '올레팡'을 서비스한다.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통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AI 기반 서비스가 장점이다.

 

다인재단(K&T)은 상조회사 한강라이프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상조시장의 불신과 불편함을 줄이고 시대 흐름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상조 문화와 패러다임을 바꾼다. 단순 상조 서비스를 넘어선 '토털 라이프 케어'를 지향하고 있다.

 

다인재단의 장점은 확장성으로 웨딩, 골프, 리조트, 크루즈 등 레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10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장례서비스와 이민자, 해외동포들을 위한 ▲해외장례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플랫타에코시스템은 지난 8월에도 'K-Coin 프로젝트 슈퍼재단' 컨퍼런스를 진행하였으며 한국형 유니콘 코인으로 성장할 3개 슈퍼재단을 공개한 바 있다.

 

'K-Coin 프로젝트‘는 2021년에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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