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스와비넥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

URL복사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프리미엄 수입 유아용품 쇼핑몰 쿠치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연중 가장 큰 규모로 세일 행사를 한다.

 

쿠치몰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스페인 국민 육아용품 대표브랜드인 스와비넥스의 쪽쪽이, 젖병 뿐만아니라 프리미엄 감성 이유식기 '미니웨어', 영국의 프리미엄 기저귀 ‘킷앤킨’, 영국 로열패밀리로부터 인증을 받은 똑똑한 육아용품 ‘치키촘퍼스’ 등 브랜드 인기 상품을 블프 특가로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플라스틱 젖병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된다는 사실이 큰 이슈로 떠올라 안전한 소재의 젖병을 찾는 육아맘 고객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에 열탕소독, 전자레인지, 젖병소독기를 사용해도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스와비넥스의 안심 유리젖병이 완판되어 11월 23일 이후 재입고된다.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붕규산 유리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경제적인 젖병이라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로 제로 실리콘젖병도 미세플라스틱 걱정없이 사용 가능한 안전한 젖병이다.

 

쿠치몰 관계자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할인 인만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육아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라며 "5천원, 1만원 균일가 상품외에 인기 육아용품을 블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쿠치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의 더 자세한 내용은 스와비넥스 공식쇼핑몰 쿠치 또는 쿠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앱 스토어에서 쿠치 앱 다운로드시 앱푸쉬로 좀더 빠르고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