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5 (토)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2.3℃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4.5℃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듀잇, MZ세대 겨냥한 브랜딩 전략과 콘텐츠 융합형 모델 눈길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2021년 가장 주목되는 키워드로 ‘오하운’, 오늘하루운동’을 꼽았다.

 

이는 코로나 19로 촉발된 브이노믹스(V-nomics)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로, 이는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만을 위한 것이 아닌 자기 관리에 투철한 MZ(밀레니얼+Z세대)의 세대적 특성, 정체의 시대에 운동으로 성취감을 찾으려는 경향, 관련 기기 및 플랫폼 시장의 성장 등 복합적인 원인이 일으킨 현상이라 볼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있어 MZ세대들에게 운동은 이제 일상이 된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운동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랜선코치와 함께하는 홈 트레이닝(홈트)이다. 유튜브로 검색을 하고 쇼핑을 하는 것이 더 익숙한 MZ세대는 홈트 역시 혼자서 운동기구만 열심히 사용하는 것이 아닌 유튜브를 통해 운동 강의 콘텐츠를 탐닉하며 본인만의 프라이빗한 운동 시간을 즐긴다.

 

이러한 트렌드에 국내외 홈트 시장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홈트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펠로톤, 애플의 피트니스+(플러스)가 대표적으로, 콘텐츠 융합형 운동기기나 플랫폼을 제공하며 MZ세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콘텐츠 융합형 홈트 모델에 대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전에는 운동 관련 유튜브 콘텐츠 따로, 운동기구 따로 각개전투를 벌였다면, 이제는 이를 하나로 합친 ‘콘텐츠 융합형 홈트’가 새로운 홈트 시장의 비즈니스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는 ‘듀잇(dewit)’이다. 필라테스 전문강사이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홈트 문화 전도사로 알려진 ‘이슬코치’와 콜라보레이션 한 홈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로, 지난 달 4종의 홈 피트니스 제품을 출시하며 콘텐츠 융합형 홈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듀잇의 인기 원인은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딩 전략과 전문 필라테스 강사라는 신뢰성 있는 콘텐츠를 제품에 접목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다. 듀잇은 일반적인 브랜드들과 같이 제품에 대한 상세 스펙 소개에 집중하기 보다는 제품의 활용법과 효용성에 집중한 다각도의 커뮤니케이션으로 CR(Customer Relationship)을 구축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앵클밴드, 힙밴드, 매트, 매트 스트랩 4종을 활용한 운동 강의 영상을 듀잇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듀잇 dewit_official)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어 브랜드에 대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작심 21일 챌린지’ 등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자기 효능감이 높은 MZ세대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또한, 듀잇은 시각적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관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의 감성을 명확하게 파고들었다. 듀잇의 모토는 ‘행복하게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웰빙이다’로 본인만의 행복한 일상의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 또, 민트, 바이올렛의 감각적인 컬러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하며 모든 소장품을 본인만의 스타일 아이템으로 표출하려는 MZ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앵클밴드와 힙밴드다. 두 제품 모두 휴대가 용이하면서도 하체 근력 운동 외 어깨, 팔뚝, 전신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에 접목시킬 수 있는 소도구로 활용도가 높아 자본주의 세대들의 실용주의 경향을 명확히 파고든다. 또한, 본인의 컨디션에 맞게 강도조절이 가능해 운동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 외, 13mm의 최적의 두께로 쿠션감이 돋보이는 홈트 필수품 ‘매트’도 눈 여겨 볼만하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홈트 제품과 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은 MZ세대로 이들의 니즈를 얼마나 충족시키고, 브랜딩 경험을 잘 수행하느냐가 앞으로 시장에서의 큰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며, “코로나19여파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홈트 시장에서 콘텐츠 융합형 홈 피트니스 비즈니스 모델은 큰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듀잇은 자사몰 외 G마켓, 롯데 ON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며, 상세한 정보는 듀잇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건축박람회' 세텍서 개최...'실수요자 중의 맞춤형 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정치

더보기
장동혁 “상황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 아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사진) 당 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 거취에 대한 말이 많다. 당 대표가 된 이후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달려 왔다”며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 그런 정치는 장동혁의 정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 방미에 대해서도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야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 것들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지나면 성과도 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가 20∼22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8%로 지난 조사 대비 1퍼센트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5%로 3%p 하락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NBS는 격주로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는 69%로 NBS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1주택자 실거주 양도소득세 감면은 필요...비거주 감면은 축소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 특별공제와 관련해 실거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은 필요하지만 비거주의 경우엔 양도소득세 감면을 축소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열심히 일해 번 돈에도 근로소득세 내는데 주택양도소득에 양도세 내는 것은 당연하다”며 “1주택을 보호하려면 실거주 기간에 대한 양도세 감면은 필요하지만 살지도 않으면서 투자용으로 사 오래 투자했다는 이유만으로(더구나 고가주택에) 양도세를 깎아 주는 것은 주거 보호 정책이 아니라 '주택 투기 권장 정책'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살지도 않을 집에 오래 투기했다고 세금 깎아주는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게 세금폭탄이냐?”라며 “1주택자의 주거를 제대로 보호하려면 비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을 축소하고 그만큼 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을 더 늘리는 게 맞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 야당이 낸 장특공제제한 법안은 정부와 무관한데도 마치 대통령이 낸 법안인 것처럼 조작해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진보당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 국토교통위원회, 국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