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9℃
  • 안개대전 6.1℃
  • 박무대구 7.0℃
  • 구름조금울산 9.4℃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6℃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11.3℃
기상청 제공

e-biz

비규제지역 특수 누리는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 오늘 30일 성황리 견본주택 개관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김포시 집값이 비규제지역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오늘 30일 본격 분양에 나선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가 수요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내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 김포시 새 아파트에 지역 내외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이하 마송지구)에 첫선을 보이는 이 단지는 대방그룹의 우수한 시공 기술력이 집약된 단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를의 이목이 쏠렸다.

 

대방산업개발은 오늘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내달 9일(월) 특별공급,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화)이며, 정당 당첨자 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비규제지역 특수효과, 상대적 완화된 청약 조건에 실수요자∙투자자 관심 급증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전체 지하 2층 ~ 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은 △59㎡ 269가구 △75㎡ 178가구 △84㎡ 394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내 드문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타 도시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약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비규제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가 김포 마송지구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의 블루칩으로 손꼽히는 이유이다.
 
■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무상 제공, 대형 교통 호재 통한 수도권∙서울 접근성↑

 

단지는 서울 생활권이라는 지역적 가치를 넘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도 함께 갖춘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이용 시 서울 지하철과 연계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 및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 타당성 통과)가 완공될 경우,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이동성 향상은 물론, 서북부 연계망 구축을 통한 서울까지의 진∙출입이 쉬워질 전망이다.

 

■ 도보거리 초∙중∙고교 품은 명품 학세권, 단지 바로 앞 쾌적한 공세권

 

초, 중, 고교를 품은 명품 학세권 단지와 쾌적한 공세권 조성도 단지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에 열기를 더한다. 단지 양옆으로 약 6개의 학교가 있으며, 차량 10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마송공원, 마송 제3∙4호 근린공원, 마송 5호 어린이 공원 등의 녹지 공간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심 속 자연의 조화로움을 누리며 쾌적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2022년 신축 예정인 통진읍 행정복합청사도 단지 주변에 들어설 계획이라 입주민은 김포시 북부권의 행정과 공공의료 서비스를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단지 내 특화 설계 및 서비스 제공,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

 

단지 내 특화 설계와 서비스도 다수 도입된다. 광폭거실 및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를 적용한 혁신 평면 설계로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더블, 와이드 팬트리 및 알파룸이 제공된다.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룸, 휘트니스센터 등이 도입되며, 가구마다 적용된 SK NUGU 스마트홈 서비스로 가전제품 등을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한편,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됐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