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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주)미래가치연구소, 한아세안포럼과 손잡고 ‘라오스 왓따이 공항’ 코로나19 사전진단 서비스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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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미래가치연구소(대표 박충규ㆍ미가연)가 ‘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회장 박상원ㆍ한아포럼)’과 함께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왓따이 공항에서 '진단키트 검진을 통한 코로나19 사전 검진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위해 미가연은 국내 진단키트 제조업체 5개사 제품으로 구성된 진단키트 및 관련장비를 투자하고 한아포럼은 라오스 현지 행정부와 협의 공항에서의 원할한 사업진행을 협력 할 예정이다.

 

한아포럼 박상원 회장은 지난 24년간 캄보디아를 비롯한 아세안 10개국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의 협력 관계 강화와 경제 협력을 위해 꾸준한 가교를 해왔다.

 

특히 캄보디아에 총 350여억을 기증 현지 소외계층을 위한 기여활동을 해 왔으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의약품 기증, 20여 차례의 의료봉사 활동, 전국 대학교에 한국어 교재 및 영어 교재를 기증, 또한 소방차와 앰블런스를 기증하여 열악한 지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필요 자원을 기증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이런 노력의 결과로 캄보디아 왕립 정부로부터 2013년 11월 15일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1순위 ‘십자대훈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 미가연은 동남아, 중앙아시아, 유럽, 남미, 중동 등 각국 정부의 공항에 한국의 코로나 진단키트 서비스 사업을 각국의 정부에 기획안을 제안하여 타진 협의중이며 일부는 현지 파트너들과의 계약을 늘여나가고 있다.

 

미가연의 박충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으로 세계 각국이 빗장을 걸며 곳곳에서 경제 파탄이 일어나고 있다"며 "공항 사전 검진을 통해 관광 관련 사업의 문을 다시 열어 각국 서민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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