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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필립스 자동차 LED 전조등 ‘익스트림 얼티논 gen2’ 튜닝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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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국내 튜닝시장 신뢰 망치는 LED 전조등이 유통되면서 소비자의 피해가 늘고 있다. 미인증 LED 전조등은 빛의 색상이나 안전기준을 따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의 경우에는 책임은 고스란히 소비자 몫이 되는 실정이다.

 

자동차 튜닝부품인증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의 인증절차를 모두 통과하여야 하는데 필립스의 자동차 전조등 '익스트림 얼티논 LED gen2'이 정식 튜닝부품인증이 되었다. 익스트림 얼티논 LED gen2는 필립스 자동차 애프터 마켓 램프 중 최상위 등급의 제품이다.

 

글로벌 브랜드로는 최초로 튜닝부픔인증을 받았으며 합법적으로 LED전조등을 구매하여 직접 장착하거나 장착전문점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익스트림 얼티논 LED gen2는 시중에 판매되는 LED 전조등과는 달리 BMW, Audi, GM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루미레즈 LUXEON Altilon SMD LED칩을 사용해 기존 순정 램프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250% 강렬한 밝기로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하고 밤에도 편안한 운전을 위해 빔 패턴 기술을 도입했다.

 

필립스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눈부심이 심한 불법 등화로 불편함을 경험했다는 설문조사의 30.4%를 차지했다” 이어 “익스트림 얼티논 LED gen2은 색 온도가 최대 5800켈빈에 달해 밝은 백색 광선을 만들어내어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 할 수 있다. 해당 색 온도는 순정 램프에 사용되는 LED 색상과 동일하며, 사람의 눈에 가장 적합하다”고 전했다.

 

100년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필립스는 전 제품이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에 따라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10월 21일 (수) 정식 런칭을 가진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필립스 오토모티브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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