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평택, ‘굿모닝병원’ 경기 남부지역 최초 고난도 심장수술 10례 돌파!

URL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병원장 심대근)이 최근 지역 내 유일하게 고난도 성인 심장수술 10례를 돌파하고 단 1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해내는 쾌거를 이뤘다.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2위로 질병의 위험도가 높고 질병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그동안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심장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없기 때문에 질환이 발생하더라도 환자들이 수술을 위해 큰 대학병원이 있는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과 두려움이 있었다.


굿모닝병원은 이러한 심장질환에 대해 지역 내에서 모두 해소시킬 수 있도록 진료과를 증설하고 우수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지난 2018년 9월 경기 남부지역 최초로 고난도 첫 심장수술을 성공한 바 있었으며, 이어 2020년 9월에는 심장수술 10례 돌파를 기록했다. 


굿모닝병원에서 시행한 심장수술은 관상동맥우회술로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하여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로 환자의 생명에 아주 중요한 고난도 수술이다.

 


심대근 굿모닝병원 병원장은 ‘심장수술을 집도한 굿모닝병원 흉부심혈관외과는 순환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와 협진을 통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으며,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로 지역 내에서도 심장수술이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굿모닝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국내 대형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1등급에는 전국 종합병원 32개만 해당된다.


평택지역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은 심장수술의 주요 장비인 인공심폐기(체외순환) 등 최신 의료장비들을 도입해 가동중이며, 응급의료센터와 지역 최대의 심장뇌혈관센터가 365일 24시간 전문전담팀으로 운영 중이다. 중증외상질환과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신속하게 치료함으로써 경기남부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