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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홍남기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선도발언…14일 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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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공동의장국 자격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기획재정부는 14일(한국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될 제4차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및 초청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액션플랜 업데이트(안) 및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국제조세 ▲기타 금융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G20 국제금융체제 공동의장국 자격으로 1세션 선도발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성과도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1세션에서는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는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연장과 액션플랜 업데이트의 성과를 평가하고, 추가 진전에 필요한 제언이 이뤄진다.

액션플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4월 마련한 G20 공조방안이다. ▲방역대응 ▲경제대응 ▲국제금융지원 ▲지속성장 회복 ▲미래준비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2세션에서는 디지털세 도입과 관련해 차별화된 접근방식을 적용하고 조속한 최종합의 도출을 위한 각국의 연대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국은 그 동안 국제금융과 관련한 의제를 다루는 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공동의장국으로서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거시공조·국제금융체제·인프라 등 각 워킹그룹 의장국 등 G20 핵심국가만 참여하는 의장단 회의에 참여했다.

워킹그룹 회의 주재 등을 통해 재무장관회의 의제 선정과 의견 조율에 기여하고, 앙골라 등 73개국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DSSI) 연장 등 핵심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준비했다.

한편,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12~13일 양일간 열리는 G20 재무차관회의에는 허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대표로 참석해 장관회의에서 의결될 공동성명서 초안 작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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