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국내 유일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스토어(Ralph Lauren Purple Label) 선보여

URL복사

랄프 로렌(Ralph Lauren), 퍼플 라벨 매장 현대白 압구정 본점 오픈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랄프 로렌(Ralph Lauren)이 25일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점 4층에 국내 첫 퍼플 라벨 스토어를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스토어는 최근 ‘네오 럭셔리’ 컨셉으로 리뉴얼하며 럭셔리 패션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4층에 오픈,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묻어나는 공간 인테리어와 다양한 구색으로 갖춰진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특히 뉴욕 랄프 로렌 맨즈 스토어 867 맨션의 건축적인 요소를 반영해 완성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트림과 마호가니 소재 월이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고유의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국내 유일의 랄프 로렌 퍼플 라벨 매장에서는 한층 더 강인한 분위기의 세련된 가을 2020 컬렉션부터 클래식한 매력을 자아내는 전통 수트 라인, 럭셔리한 캐주얼 아이템, 그리고 워치 & 주얼리는 물론 랄프 로렌 홈 컬렉션까지 엄선된 이탈리아산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컬렉션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두께의 이탈리아 모직과 소프트한 캐시미어, 스웨이드, 벨벳 그리고 이국적인 가죽 소재 아이템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랄프 로렌 퍼플 라벨(Ralph Lauren Purple Label)은 최상의 소재와 퀄리티의 이탈리아 생산 핸드 메이드 맞춤복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최고의 품질을 느낄 수 있는 안목을 가진 남성을 위한 랄프 로렌의 최고급 라인이다. 특히 그 어느 시즌보다 브랜드 특유의 강렬함과 우아함, 뛰어난 장인 정신의 우수한 품질로 완성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은 올해로 브랜드 런칭 25주년을 맞이해 1995년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첫 컬렉션 의상을 복각한 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