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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왓슨알앤디쉐어링 -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 사회적경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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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18일(금),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왓슨알앤디쉐어링(대표 김봉윤),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대표 고창욱) 두 기업과 함께 사회적경제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왓슨알앤디쉐어링은 전문화된 첨단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백신 연구개발 성과를 만들고 있는 백신 개발 전문 기업이며,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는 의료기기 및 생명과학 실험 기자재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벤처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이다. 왓슨알앤디쉐어링과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사는 양사간의 사업적 교류 및 협업체계 바탕으로 각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왓슨알앤디쉐어링은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백신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협력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와는 코로나19 검체 체취 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기기 및 생명과학 관련 제품과 기술이 적용된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 경제 업무 협조 체계를 마련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다.

 

㈜왓슨알앤디의 김봉윤 대표는 “외국에서 전량 수입되고 있는 구제역 백신에 대한 국산 개발 및 상용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베트남에도 구제역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현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의 고창욱 대표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이번 사회적경제 사업개발에 대한 협업을 계기로,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의료 기기 및 실험 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현지 거점 구축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진영 (재)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업에 종사하는 해외 개발도상국 지역주민의 경제적 자립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위생 및 보건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에도 기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고 말했다.

 

한편, 왓슨알앤디쉐어링 및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는 사회적 경제 협약 외에도 베트남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3,000장 및 비접촉 체온계를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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