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두드림넷(대표이사 유명상)이 포스뱅크(대표이사 엄기형)와 ‘공공장소 설치형 사회공헌 키오스크 저변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7일 가졌다.
현재 포스뱅크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으로 2000년 초반 설립 이후, 국내외 포스기(카드결제 및 매장관리시스템) 설치에 상당부분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포스 장비를 직접 개발·제작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AS 관리망을 가지고 있다.
공공장소 설치형 사회공헌 키오스크를 보급하는 두드림넷은 ▲기업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파격적인 할인으로 판매 ▲이를통한 수익금을 NGO 단체에 후원하는 바자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현물로 NGO 단체에 기부하기를 원하나 현실적으로 단체에서는 물품보다 현금을 선호하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플랫폼이다.
이후 포스뱅크와 두드림넷은 ‘바자회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며 새로운 ‘선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드림넷은 포스뱅크의 20여 년 가까운 고객 인프라망이 공공장소 설치형 사회공헌 키오스크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단순한 제품공급 및 관리에서 한 단계 발전된 상호 파트너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