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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 전용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임차인 모집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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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 80% 수준으로 풀옵션 주택 입주 기회…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최대 8년간 2.5% 제한
- 생활 편리한 역세권에 국공립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갖춘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 면모도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좁고 불편해도 뭐, 그만큼 싸니까요.” 일대 주민들은 물론 임차인들에게도 달갑지만은 않은 선택지였던 임대주택이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정부의 큰 그림 아래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복불복 입지 여건과 협소한 면적, 밋밋한 외관과 질 낮은 마감재 등으로 아쉬움을 샀던 과거와 달리 편리한 이동성 및 중심상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장하는 역세권 입지를 확보하면서 다양한 평면과 일반 아파트 수준의 고급 자재, 최신 주거시스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이는 단지들이 늘어난 덕분인데, 대표적 성공모델로는 ‘2030 역세권 청년주택’ 등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기업형임대주택이 지목된다.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은 이름 그대로 대학생, 신혼부부 등 만 19~39세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통학 및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에 조성되는 기업형임대주택으로, 근린생활시설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단지 내에서 일자리와 놀자리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청춘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의 편의를 이유로 여타 지역 대비 눈에 띄게 높은 임대료를 제시하는 서울시내 주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면서도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80% 수준, 연간 임대료 인상폭은 최대 8년간 최대 2.5%로 제한되고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고가의 필수 가전들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정부는 최근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대책들에 더불어 임대주택의 개념 확장 및 공급 확대에 앞장서며 ‘집’의 의미를 소유 자산이 아닌 거주공간으로 전환시키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자금을 마련한다는 뜻의 신조어)과 ’패닉 바잉’으로 치닫는 30대의 주택 구매 양상에 대해 “지금은 적정한 때가 아니”라며 청년 임대주택 등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을 믿고 기다려줄 것을 당부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소위 ‘중산층‘도 탐을 낼만한 ‘질 좋은 평생주택’을 임대주택의 새로운 방향성으로 언급해 수요자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주거복지’에 국한됐던 임대주택이 청년을 위시한 서민, 중산층을 위한 합리적 주거 선택지로 새롭게 변모해감에 따라, 주거비용 경감이 필수적인 청년층, 특히 신혼부부들의 수요는 날로 급증하는 추세다. 내년 초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한 예비부부는 “임대주택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부동산 추천으로 이곳저곳 살펴보니 입지나 설계가 기대 이상이었다”면서 “매매는 물론이고 전셋값도 너무 오른 상태라, 섣불리 목돈을 대출받기보다는 괜찮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 가점을 높여 차후 신혼부부 특별공급 찬스를 노려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들이 눈여겨본 단지는 이달 임차인 모집을 예고한 2030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다. 용산구 한복판, 삼각지역 역세권의 환상적인 입지 여건에 대비되는 합리적 수준의 임대료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 어린이놀이터 등 전용 보육시설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37층 2개 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19~49㎡ 763가구가 ‘2030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공급된다. 만 19세~39세 이하 차량 미소유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자유롭게 청약 및 계약이 가능하고 소득, 자산, 지역 등 별도의 자격기준도 없어 청년층에 ‘안성맞춤’이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의 더블역세권 입지라 용산업무지구는 물론 이태원, 홍대, 강남, 여의도 등 서울 도심 곳곳을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한 정거장 거리의 신용산역 건너에 1호선과 경의중앙선, 신분당선(예정), KTX 용산역이 위치해 광역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기혼 및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상품인 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의 면모도 갖췄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초등학교도 도보 거리다. 분양관계자는 “맞벌이 등으로 어린 자녀를 케어하는 데에 부담을 느끼는 신혼부부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며 “각 동 지상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용산아이파크몰, 이마트, CGV 등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가까워 생활 전반이 풍요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경 2km ‘한강생활권’과 단지 앞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산민족공원’이 선사할 쾌적한 주거환경과 사시사철의 아름드리 공원 뷰(일부 가구 한정)도 기대를 모은다. 정부는 최근 기존 용산기지 부지 일대에 여의도(290만㎡)를 넘어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341만㎡)에 육박하는 약 300만㎡ 규모의 용산민족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족성과 역사, 문화성을 갖춘 자연생태 및 국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미래 세대에게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생태녹지축의 녹색동력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이 공원을 마주한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과 여가활용성 등 주거가치가 크게 격상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임차인들은 구성원 수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1~3룸 구조의 전용면적 19~49㎡ 11개 공급타입 중 원하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돼 주거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품격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카셰어링, 무인택배 등 실속 있는 주거서비스 또한 청년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근린생활시설 공간에 상업시설 외에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시설들도 입주할 예정이라, 스타트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분양관계자는 “입지와 설계, 주거비용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제1호 청년주택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의 월 임대료는 전용면적 19㎡ 기준 최저 20만원대로, 주변의 전용면적 20㎡ 초반대 노후 원룸 및 오피스텔들이 보증금 1천만원에 50~60만원대의 월세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확연히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됐다고 한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이달 중 청년과 기혼 및 예비 신혼부부 대상의 임차인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2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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