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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에듀윌 나눔펀드 ‘2억 6000여만원 모금…청소년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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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사회공헌위원회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나눔펀드’를 활용해 사회 소외계층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과 회사가 매달 1: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나눔펀드’라는 모금을 기금,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기증을 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2015년부터 매칭 그랜트 방식의 모금 활동인 임직원 나눔 펀드를 운영,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액만 약 2억6000만원에 달한다. 매월 에듀윌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공제해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 회사도 기부해 적립하고 있다.

 

1년간 모인 기금은 매년 에듀윌의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첫 나눔 펀드는 전국 8개 소년보호협회 청소년 자립생활관에 PC를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 나눔 펀드를 긴급 지원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난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구 및 경북지역의 의료진과 재난 취약계층의 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되었다.

 

에듀윌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 시켰다.

이후, 2017년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하고, ‘임직원 나눔펀드’ 외에도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 지원’, 매달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김치·연탄 봉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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