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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DJ 복심 박지원 의원 민주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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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했다.
4·9총선에서 부정비리 전력자 배제문제로 탈당한 뒤 4개월여 만이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받아들여 무소속 박지원 의원을 복당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복당으로 당내 세력구도가 변화될 가능성이 당내에서 거론되기 시작했으며 민주당과 김 전 대통령의 채널이 공식 개통됐다는 의미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 정체성 회복과 지지층 복원 문제와 연결돼 주목되는 대목이다.
박 의원과 함께 김영록 의원도 복댱이 결정되어 민주당의 의석수는 현재 81석에서 83석으로 늘게 됐다.
박 의원은 복당 소감을 묻는 질문에 "친정으로 돌아와서 행복하다"면서 "무엇보다 당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내 최대 주주인 호남의 맹주 자리가 무주공산인 상태에서 박 의원이 상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외에도 무소속의 강운태, 유성엽, 이무영, 이윤석 의원 등이 복당 의사를 밝혔으며, 민주당은 개별 복당 신청을 받아 선별적으로 복당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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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
[시사뉴스 홍경의] 서울특별시의회는‘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구성안이 가결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6월 10일(화)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면서 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배 위원장은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진입장벽이 낮아져 청소년 대상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에서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을 비롯하여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김경훈(국민의힘, 강서5), 김용호(국민의힘, 용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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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연극으로 다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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