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을 출시한다.
오는 9일부터 전국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 8개소에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릴 솔리드 1.0’(약칭 ‘릴’)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릴 플러스(lil Plus+)’에 이어 2년 3개월 만에 출시되는 후속 제품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2세대 모델이다.
‘릴 솔리드 2.0’은 진화된 히팅 시스템과 1회 충전 시 사용 가능량 증대가 가장 큰 특징으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이 장점이다.
KT&G 관계자는 "서라운드 히팅방식은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전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솔리드 2.0’은 발전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