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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본투비 미녀 ‘유이’, 가을 여신으로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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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피사체로 변신한 가을 화보 속 ‘유이 가방’은?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유이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에서 패션 화보를 공개해 조목을 받았다.

 

역동적인 파도가 인상적인 해안가 앞. 이와 상반되는 도회적인 분위기의 유이는 감성 가득한 눈빛과 포즈로 화보를 장식했다. 이른 가을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얼마전 전참시를 통해 선보였던 소탈하고, 꾸밈없는 유이의 또 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부스스하게 헝클어진 머리, 버건디 컬러의 립, 매니시한 오버핏의 재킷까지. 다가오는 가을에 주목하면 좋을 아이템들로 꽉 찬 화보 속에서 유이는 매혹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애티튜드로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컬러와 소재까지 모두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던 화보 속 진저 브라운 컬러의 백은 모던한 감성의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의 마고 사첼백으로, 2020 가을 시즌 첫 선을 보였으며 클래식 쉐입과 크로커 엠보 소재가 특징이다.

 

한편, 유이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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